오후에 중국 연길공힝에서 출발하여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 이제는 대학을 한국에서 다니려고 한다. 우리 큰 아들 이야기다. 난 지금 현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그 발생하여 숙소에서 대기 중이다. 음성으로 나왔는데도 대기하란다. 아침 일찍 일어나 라면에 햇반 한 그릇 먹고 또 하루를 시작한다. 명령에 따라 방콕.... 공항에도 못 나가본다. 우리 아이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형편이다. 둘 다 비슷한 처지이다. 일단 여러가지 정보를 입수란 결과에 따라 휴대폰 칩과 카드는 보냈다. 삼촌이 차를 가지고 마중을 나간다. 혼자서 입국하지만 잘 하리라 믿는다. 어차피 한국이니까... 휴대폰이 제대로 개통이 된다면 일단 안심이다.코로나로 인해 조금 복잡해졌다고 하는데....
오늘은 휴식하면 대기하라고 해서 늦잠자고 일어났다. 평소엔 새벽부터 움직이는 데 오늘은 늦잠... 또 늦잠..... 어제부터 시작된 코로나. 언제 해결되려나 고민하며 또 낮 잠.... 휴대폰 만지작..... 또 낮 잠..... 참 지루하고 따분하다.. 음성임데도 왜 이러는가? 오후 늦게 연락이 왔다. 내일은 정상 출근 가는하란다. 그래도 일찍 해결된 편이다. 감사하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자. 마스크는 KF94로 하란다. 좀 비싸지만 하라고 하니 해야겠지. 그래 오랫동안 가지 않아서 감사하다.
월요일 아침 출근하니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TBM시간이 우리 회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것이다. 누구를 만난 적이 있냐고 묻는다. 그렇게 끝내고 작업 준비를 하는데, 샵장으로 모두 모이라고 한다. 갔더니 퇴근하란다. 우리 회사 전체에 전수 조사를 한단다. 우리 팀 모두 평택 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숙소로 와서 대기했다. 검사를 오전 9시정도에 했더니 결과가 오후 4시 반쯤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그 중에 6명 우리 회사란다. 우리팀 전체는 음성이다. 잠복기 일주일을 고려하여 숙소에서 대기하고 외출은 금지다.격리로 들어간 것이다. 아마 일주일 후에 다시 검사를 실시해야 할 것같다
금일은 날씨가 춥다. 경기도 고덕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렌탈이라고도 부르는 테이블리프트를 타고 작업을 했다. 추워서 손가락이 마비될 지경이다. 렌탈도 운전하기가 쉽지않다. 추워서 손에 감각이 둔해진 까닭이다. 어쩔..... 아래서 시키니 정신이 없다. 특히 여러 사람이 제 잘 났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정신이 없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집중해야 한다. 오늘은 실수를 했다. 아래서 그냥 짤라라서 해서 그냥 무턱대고 잘랐더니 그것이 활선이었다. 순간 펑... 아찔했다. 빨리 수습을 해야 한다. 정신이 없다..... 전기 작업음 언제나 집중해야 한다. 감전 사고에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 한다. 인명 수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기선을 자를 때는 반드시 한가닥씩 자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검전기로 활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산다 로마서6장1절~14절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이다 그래서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 없다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을 때에 그와 함께 죽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안에서 살아가기 위함이다.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죽어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우리는 부활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은 사람의 삶 로마서5장1절~11절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 있다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나아오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소망을 품고 자랑합니다 우리는 환난을 자랑합니다 환난은 인내력을 낳고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우리가 아직 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제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다 의인을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다 더욱이 선한 시람을 위해서라도 감히 죽을 사람은 드물ㄷ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 ..
아브라함의 믿음 로마서4장1절~12절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다 하였습니다.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품삯을 은혜로 주는 것으로 치지 않고 당연한 보수로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그러나 경건하지 못한 사람을 의롭다고 하시는 분을 믿는 사람은 비록 아무 공로가 없어도 그의 믿음이 의롭다고 인정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덮어 주신 사람은 복이 있다. 주님께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실 사람은 복이 있다. 그러면 이러한 복은 할례를 받은 사람에게만 내리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내리는 것입니까? 우리는 앞에서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하였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브라함이 그러한 인정을 받았습니까? 그가 할..
사람은 모두 좌인이다 로마서3장9절~20절 유대 사람이 이방 사람보다 낫습니까?전혀 그렇지 않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다같이 죄아래 있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깨닫는 사람도 없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이다 하나님의 의 로마서3장21절~31절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친다 거기에는 차별이 없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
새벽 5시 20분에 출발하여 주차장에 5시 55분 쯤에 도착했다. 이제는 밥을 먹어야 한다. 동측게이트 셔틀을 타고 포세카로 이동하려고 한다. 삼성 전자 포세카라고도 부흐는 포세카다. 셔틀이 6시쯤에 행~ 지나간다. 아쉽다. 그렇지만 잡기에는 너무 촉박한 시간이었다. 다음을 기다린다. 7시 20분쯤에 차를 탔다. 배차 간격이 20분 정도다. 포세카에 도착하니 거의 35분 정도. 급히 밥을 먹고 부지런히 걸어서 TBM에 참석했다. 지각은 아니다. 밥을 먹는건지... 아침에 교육이 있어 삼진교육장으로 이동한다. 9시부터 11시까지 교육이다. 8시에 게이트를 출문하여 걸어서 오니 20분에 도착했다. 그런데 착오가 생겼다. 교육 시간이 7시부터 9시까지였단다. 직원이 전달을 잘 못한 것이다. 다시 토요일로 연기..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 로마서2장1절~16절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심판하는 일로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셈입니다 남을 심판하는 그대도 똑같은 일을 하고 이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내린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줄로 생각합니까? 그대는 완고하여 회개할 마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이 나타날 진노의 날에 자기가 받을 진노를 스스로 쌓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이기심에..
인사 로마서1장1절~7절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은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그의 아들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이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 태어나셨으며 성령으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나타내신 권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신 분이십니다 그는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는 그를 통하여은혜를 입어 사도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이름을 전하여 모든 민족이 믿고 순종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 들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로마에 있는 모든 신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삼성 고덕 현장에 왔다 P3팹 2층에서 작업 중이다. 이 현장에서 아산에 있는 숙소를 가려면..... 방법은..... 있다. 일을 종료하면 식당으로 간다. 우린 삼진일렉스 소속이라 개성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식사 후에 역까지 걸어 간다.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여기서 천안으로 가는 전철을 탄다. 천안역에서 하차한다. 그리고 걸어서 교회까지 간다. 기도하며 고된 몸을 휴식한다. 저녁 9시쯤에 다시 출발,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한다. 도착하면 저녁 10시 정도....
우리 팀은 3개월 조금 넘는 시간을 휴식한 후에 드디어 다시 일을 시작했다. 삼성에서 일을 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으나 아직은 아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여파가 크다. 아직은 삼성은 일을 벌일 생각이 없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정말 딱 이 꼴이다. 인생 하빠리 현장 작업자는 죽을 지경이다.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다. 우연히 대산공장으로 가게 되었다 LG화학(주) 대산공장이다. 처음엔 대산이 어디인지 조차도 몰랐다. 숙소에서 1시간을 차를 달려 도착했다. 야외에서 케이블 트레이를 설치하는 일이다. 안전 규정이나 걷는 거리나... 삼성보다는 작업하기에는 더 좋다.8시 시작하고 5시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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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를 탈퇴하려고 한다. 실업급여와 관계가 있다고 하니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을 듯 싶다. 휴대폰에서 www.atomy.kr로 들어가서 회원정보에서 탈퇴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좀 달라진 것이 있다. 탈퇴 후에 6개월 전까지 재가입이 안되는 것이었는데 왠일.....? 탈퇴하신 후 1년(364일) 내에 재가입이 불가능합니다 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탈퇴에 대해 어떠한 조건도 부여하지 아니합니다. 내용이 바뀐 것이다. 일단 탈퇴를 해야겠다. 실업급여를 신청할 일이 있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아무 것도 모르고 가입했는데..... 이제라도 알아서 감사하다
카카오택시를 타고 새벽에 출발. 타고 가만히 있었다. 요즘은 목적지를 말하지 않아도 된다. 콜 할때 이미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기 때문이다. 계속 조용히 가고 싶은데 말을 건다. 매일 나가느냐? 네. 그렇죠 뭐.... 택시 기사분은 새벽 1시에 나와서 오후 1시까지 한단다. 콜만 받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그렇게하면 돈이 안된단다. 그래서 다니면서 길거리에서 손을 드는 손님도 태워야 한단다. 그래야 어느 정도 된단다. 한 달 2백에서 3백 정도 된단다. 우리하고 거의 비슷한데 이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12시간 일을 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도 1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새벽 4시 50분 정도 출발하여 일 마치고 집에 오면 오후 7시 정도.. 보통 쉬지않고 매일 나가면 2백에서 3백정도다. ..
애터미를 탈퇴하고 바로 재가입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할까?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우니 가능한건가? 가입은 자유롭다. 자신의 의지에 달린 것은 맞다. 탈퇴 또한 자유롭다. 온라인으로 쉽게 바로 된다고 한다. 오프라인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고들 하지만 온라인으로 쉽게 되는 데 굳이 오프라인을 이용할 이유는 없다. 문제는 탈퇴 후에 바로 즉시 재가입이 되느냐는 것이다. 그렇지는 않다. 탈퇴 후 6개월이 지나야 재가입이 된다고 한다.1년동안 물건을 구매한 경력이 없으면 자동 탈퇴 된다고 한다. 이렇게 자동탈퇴 된 경우에는 자동탈퇴 바로 다음 날 재가입이 된다고 한다. 지금 탈퇴하고 6개월을 기다릴까? 아니면 자동탈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나을까? 지금 상황으로는 그냥 탈퇴하는 것이 더 ..
현장에 혼자가야 한다. 위치를 알아보고 차편을 알아보니 마땅한 것이 없다. 인력사무소에서 태워주면 좋은데..... 혼자라서 안되나보다. 택시를 타자니 8천원정도다. 버스는 이른 시간에 출발하는 것이 없다. 7시까지 현장사무실에 도착해야 하는데 버스는 시간이 애매하다. 버스를 내려서 또 걸어서 찾아가야하고.... 초행길이라 헤매일 수도 있다. 택시를 타자니 비용이 세다.택시를 타느니 차라리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카카오맵을 열어서 근처의 주소를 입력하고 그냥 걷기로 했다.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라고 나온다. 경험에 의하면 소요 시간은 많이 단축될 것이다. 어째든 걸어서 출발. 10분 전에 도착했다. 무사히 성공이다.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 잠깐 먹으러 가는 시간 (15분정도)외에 혼자서 ..
오늘은 신호수로서 일을 했다. 비계 시스템을 2주정도 쉬지 않고 했더니 엘보오하고 허리가 아프다. 누웠다가 일어날 때, 앉았다가 일어날 때 너무 아파 제대로 잘 일어나지를 못할 정도다. 조금 움직이면 괜찮아진다. 오늘은 쉬운 일을 배정받아 갔다. 돈은 좀 적어도 몸에 무리가 가지않는 일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신호수를 봤다. 정말 싫어하는 일인데 몸을 생각하여 하기로 했다. 일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와야 하는데 카드를 두고 왔다. 헐~. 동전도 없다. 다른 분의 말을 들어 보니 2천원을 내면 기사분이 4백원 남겨 준단다. 정말인가? 처음 해보는 일이라 조금 쑥스럽다.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 일단 버스를 타고 2천원이요 했더니.기사분이 얼른 버튼을 누른다. 누를 때마다 동전이 톡톡 떨어졌다. ..
미용실에 갔다. 머리를 깍으러 갔다. 의자에 앉으니 이상한 것을 한다. 투명한 것을 붙여 눈으로 잘린 머리카락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다.마스크는 쓴 채로 깍는다. 물론 머리를 감을 때도 마스크와 투명 눈보호하는 곳을 그대로 착용했다. 답답했다. 눈을 가리는 것에 김이 서려 뿌였게 되어 흐릿하다. 눈에 머리카락이 안 들어온다는 것은 사실이다. 머리를 깍는 것을 볼 수가 없다. 가격은 1만2천원이다. 가격을 물어보기가 뭐해서 그냥 카드를 내밀었다. 벽에 가격표가 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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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 드라마를 보려고 한다. 다시 보기를 하려고 뒤적이다가 www.kbs.co.krKBS대한민국 대표 공영미디어 KBSwww.kbs.co.kr로 들어갔다. 좌측 상단에 있는 3줄을 터치한다.로그인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아래에서 VOD를 터치하여 들어갔다.바로 '해신'이 나오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새벽까지 2주일 넘게 봤다. 오래된 드라마라는 걸 알아요. 전에 띄엄 띄엄 봤는데 이번 기회에 완벽하게 봤다. 정화라는 인물이 끝까지 살아남고 나머진 모두 죽음으로 마무리 된다. 정화와 장보고의 사랑..... 마지막은 장보고의 아기를 안은 정화가 당나라로 떠나며 장보고를 떠나보내는 장면이다.
퇴근중이다. 버스를 기다려서 탑승했다. 한가한 편이다. 자리를 잡아 앉았다. 요즘은 앞 쪽으로는 앉지 않는다. 전에 운전기사가 어떤 학생에게 큰 소리로 말하던 것이 기억나서 이다. 노약자석은 양보하라는 것이었는데. 얼마나 사람을 민망하게 하는 지. 뭐 저런 사람이 있나 싶었다. 뒷 쪽에 가서 앉아 앞을 처다보다 문득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버스 안에 모두 10명인데 그 중에 여자가 8명이다. 남자는 운전기사 그리고 나 이다. 우리나라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다고 하던데.... 오늘만 그런 것은 아니다. 교회에 가면 거기서도 마찬가지다. 여자분들이 더 많다. 그럼 대체 남자들은 어디에 있는걸까? 노동 현장에... 일하는 현장에... 술집에..
일하러 출발. 작은 인테리어 업자인가 보다. 현장이 가정 집이다. 돌아가신 분의 댁을 정리한단다. 필요한 것 몇 개만 가져가고 모두 다 버려야 한다. 냉장고, 에어컨, 김치냉장고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모두 다 버린다고 한다. 이삿짐을 옮기는 기분이다. 쓰레기봉투를 사 가지고 왔다. 주방도구도 모두 다 버린다고 한다.사기 그릇. 유리컵이 얼마나 많은지..... 처음에는 이것은 밖에 갔다 놓으면 모두 다 누군가가 가져갈 거라고 생각하고 쓰레기 분리장에 버렸다. 그런데 안된단다. 안 가져간단다. 하기야 집에 그릇이 없지는 않겠지.. 망치로 두드려 깨고 마대에 담아서 딱지를 붙이라고 한다. 재활용품이 아닌가보다. 하기야 양이 얼마나 많은지.... 종이류는 따로 모아서 내어 놓으면 된단다. 이것은 재활용이니까. 학..
요즘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며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평소보다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이다. 오늘은 도착지점을 내리는 방향 즉 오른쪽에 있는 지점을 도착지점으로 입력했다. 역시 예상대로 비용이 2000원 정도가 싸졌다. 도착지점에 도착하여 도로를 건너가면 된다. 그런데 카카오T는 이런 것을 고려하지 못한다. 최단 거리를 잡아 주는 것은 맞다. 도착지점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내리면 원하는 지점이 되도록 인도한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직진하지 않고 돌아서 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도착지점 근처의 지점을 도착지점으로 입력하기 전에 내리는 방향. 즉 오른쪽 방향의 지점을 선택하여 입력하고 내린 후에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카카오택시는 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되도록 길을 인도한다. 물론 좋고 안전..
오늘은 다른 용역으로 출발했다. 아침 5시15분쯤 도착. 좀 늦은 걸까? 사람들이 제법 많다. 처음 나오는 용역이라 조금 어색하다. 일자리가 없을 듯 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일자리를 배정 받았다. 시스템이라는 일이다. 비계라고도 한다. 일을 마치고 버스를 타려고 복장이 부끄럽다. 옷이 많이 지저분하다. 특히 마스크는 더욱 지저분하다. 흰색 마스크라 더욱 더 지저분하다. 일 할 때는 검은 색 마스크를 착용해야겠다. 그럼 좀 덜 티가 날 것 같다. 내일은 옷도 하나 준비하고 마스크도 여분으로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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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다. 버스를 타고 가려고 한다. 여기는 구석진 곳이고 아침이라 버스정류장이 한가하다. 사람이 안 보이다가 조금 있으니 한 사람이 왔다.버스도착예정시간안내기가 있다. 음성 안내도 해주니 좋다. 네이버에 버스980을 입력하고 검색을 했다. 버스 980번에 관계된 것들이 검색되어져 나온다. 정보에도 오류가 없다. 현재 운행 중인 버스의 현 위치도 알 수가 있다. 정말 유익한 정보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사람이 수고하여 컴퓨터에 올려 놓았기에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보는 곳이다. 실질적으로 모든 글이 검색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사장되어지는 것도 있다. 컴퓨터에서 검색이 안 된다는 것은 책이 서점에 있는데 찾지를 못하는 경우이거나 자기 자신만 보기 위해 쓴 것일 수도 있..
3월말... 마음이 뒤숭숭하다. 교통 사고로 팀이 휴식을 한지 한 달이 지났다. 우리 팀장이 일자리를 구해야 할텐데.... 아직 소식이 없다. 좀 도 기다려야 하나... 떠나야 하나... 기다리자니 마음이 힘이든다. 용역의 일을 마치고 쉬려는데 괜히 답답하다. 드라마나 찾아 보려고 한다. 영화를 보자니 스토리가 단순하여 싫다. 드라마가 좋다. 역사극으로 보자. 달이 뜨는 강을 선택했다. 2021년을 선택하고 옛날 복장을 한 것을 선택했더니 달이 뜨는 강이다. 제목은 역사극 같아 보이지 않는데... 고구려 평강공주와 온달 장군의 스토리다. 중국말로는 4자였다. 중국사이트라서 사진만 보고 또는 사진과 함께 있는 제목을 보고 찾는다. 방송율이 높은 것같다. https://www.hanjutv2021.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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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다. 점심 식사 후에 휴식 차 다리 아래에 모였다. 커피 한 잔하며 쉰다. 뭔가를 먹고 있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써야하니 커피라도 한 잔해야 답답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날씨가 좋으니 유모차에 아기를 앉히고 산책을 한다. 어떤 아주머니는 벤치에 앉아 먹을 것을 먹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것이 요즘의 운동 방법인가? 강물을 따라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우리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리 아래 펫티켓에 대한 안내가 있다. 펫티켓 실천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신고대상 반려견 미등록, 목줄 미착용, 맹견 입마개 미착용, 인식표 미착용, 배설물(대변) 미수거 천안시청 축산과 521-5735 천안시 펫티켓이란 말이 반려견.애완견의 예절이라는 말인가? 영어..
어제는 토요일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릉 하는데 깉이 나가시는 분이 한마디한다. 오늘 나가는 보는데 일더리가 없을 수 있어.... 지난 번에도 그랬다고.... 듣는 순간 어이가 없다. 나가기만하면 일을 나그던 곳에서 여기로 불러 놓고. 같이 가자고.... 일거리가 있다고... 지금에 와서 일거리가 없을 수 있다라니.... 어째든 출발.. 택시를 타고.. 사무실에 나온 사람들 모두 다 행여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나온 듯하다.. 역시 모두 다 되돌아 간다. 그들도 나처럼 씁쓸할테지. 속으로 말헸다. 함께 나오는 그 분은 믿을 수가 없다. 그의 생각엔 절박이라는 것이 빠졌다. 그 전 저녁에라도 말을 해 주었으면 다른 곳으로 갔을텐데... 괜히 속은 기분이 듣다. 이용 당한 느낌도 들도......
교회분의 초대로 저녁식사를 했다. 아직 이름은 모르지만 교회 내에 어느 목장이라고 한다. 목장... 요즘 교회에서 많이 듣는 것이다. 인력 사무소에서 큰 유리창을 통해 도로 건너편을 보면 행복한 교회가 보인다. 어제는 약속 장소를 교회 앞이다. 먼저 와서 주위를 둘러보니 교화가 참 많다. 똑같은 이름의 행복한 교회도 있다. 목장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목장의 리더 분을 목자 목녀님이라고 부른다. 어제는 목자 목녀님의 초대로 저녁에 고기를 먹었다. 한우였나본 데 맛있었다. 좋은 분들이다. 일당이 1만원 적게 들어왔다. 아침에 문의했더니 잘 못 보냈단다. 아무리 잘 못 보냈다지만 이러한 계산법은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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