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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다. 점심 식사 후에 휴식 차 다리 아래에 모였다. 커피 한 잔하며 쉰다. 뭔가를 먹고 있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써야하니 커피라도 한 잔해야 답답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날씨가 좋으니 유모차에 아기를 앉히고 산책을 한다. 어떤 아주머니는 벤치에 앉아 먹을 것을 먹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것이 요즘의 운동 방법인가?

강물을 따라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우리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리 아래 펫티켓에 대한 안내가 있다.
펫티켓 실천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신고대상
반려견 미등록, 목줄 미착용, 맹견 입마개 미착용, 인식표 미착용, 배설물(대변) 미수거
천안시청 축산과 521-5735
천안시
펫티켓이란 말이 반려견.애완견의 예절이라는 말인가? 영어를 혼합하여 만든 것 같다.애완 동물과 에티켓을 더하여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요즘 많이 듣는 말이다.
뭐든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예의가 필요하다. 위의 글은 다리 아래에 부착된 안내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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