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의 유치원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 유치원생은 지금 대반이다 연길에서는 대부분 유치원이 소반 중반 대반으로 나누고 있다 대반 다시 말하면 유치원에서는 가장 높은 학년이다. 대반 후에는 유치원 졸업하고 소학교(한국의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이것은 산수다. 10에서20사이의 덧셈 뺄셈을 배우고 있다. 한어(중국어)이다. 소학교 1학년이 배우게되는 내용을 미리 좀 배우고 있다. 물론 다른 것도 배운다 무용 음악 주산.... 영어도 아주 조금 가르치고 있다.끝.
우연히 아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도매집이다. 도매집이라고하기에는 좀 초라해보이는데 도매집이라도 하며 도매가격으로 판다고 말한다. 허술한 이 곳이 도매집이다. 상점들은 여기에서 사서 또 판매를 한단다. 그러니 도매이다. 위치는 이러하다. 손으로 그렸다. 연길에 있는 한국 상품을 파는 마트에는 대부분 7원정도이다 여기서는 5.7원이다 현재 연길에서의 환율은 한국 돈 만원에 중국돈57.97 물 20개에 7원 보통 슈퍼에서는 1병에 1원 1박스 20개를 팔면 13원이 남는다 음료수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모두 1박스씩이상씩 판다. 끝.
텃밭에 파 마늘 딸기를 심었다. 종자를 사러 갔더니 쓰레기같은 파를 팔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생긴 것을 심으면 파가 된다고 한다 작년 가을에 뿌린 씨는 겨울을 지나고 지금쯤 잘 자라기 시작하고 있다 우린 작년에는 못했으니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심어야 한다. 처음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좀 많이 된다, 텃밭에 심었는데 너무 허술하다. 정말 살아날까? 나무젓가락으로 땅을 찔러서 구멍을 내고 마늘을 하나씩 밀어 넣었다 마늘의 뽀족한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하여 구멍에 집어넣고 사짝 덮어 주었다 이미 싹이 난 것도 있었는데 더 믿음직스러웠다. 딸기이다 구둥이를 호미로 살짝파고 심고 꼭꼭 눌러주었다 그리고 물을 듬뿍 주었다 아무래도 장사치에게 속은 것은 아닌가 쉽다 아직도 여기는 추운 편인데 딸기가 견딜수 있..
연길 369시장은 매달 3일 6일 9일 날짜로 열린다.농민들도 장사들도 모두 나와서 판다.오전에 팔고 오후에는 대부분 집으로 돌아간다.흥안시장이라고도 하고 연길만원농부산품도매시장이라고도 한다흥안지역이기 때문에 흥안시장연길만원농부산품도매시장의 실외에 열리기 때문에 도매시장이다도매시장과 369시장은 같은 위치이다그 곳에 가는 버스는 3번 11번 22번 29번 35번이다兴安(싱안):흥안 종점흥안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버스안에서도 안내해주고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두 다 내리기 때문에 그냥 물처럼 따라가면 된다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입구에 이렇게 연길만원농부산품도매시장이라는 간판을 세워 놓았다延吉万源农副产品批发市场(이엔지완위엔농부찬핀피파스창):연길만원농부산품피발시장도매시장을 피발시장이라고 한다중국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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