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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여느 때처럼 출발. 아산에서 탈 때는 괜찮았는데 천안에서 내리니 빗방울이 살금살금 내린다. 분위기가 조금 조용한 편이다. 비가 와서 어제 일하던 곳에는 가지 못한다. 쉰다고 한다. 고덕으로 가라고 한다. 거기는 비가 와도 일 할 수 있다고 한다. 일하러 갔다가도 되돌아 올 수 있다고 한다. 현장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었다. 여긴 안전교육이나 혈압. 체온 측정 이런 것들이 없다. 그러니 아침 식사 후에 커피도 따뜻하고 달콤하게 한 잔했다. 역시 밖에는 비가 온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조금씩 계속 내린다. 오전 작업을 마친 후에 집으로 가잔다. 비가 와서 오후에는 휴식이란다. 점심은 먹어야겠지.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다. 커피도 한 잔 하려고 뽑아들고 빗 속을 걸었다. 그런데 밥도 안 먹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차 안에서....쩝..... 빨리 급히 커피를 들이키고 탑승했다. 반 공수다. 그래도 감사해야지... 얼른 우리 팀이 일을 시작해야 이 생활을 청산 할텐데....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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