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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한국의 일상

간병인 모집

지피지기면백전백승 2021. 3. 3. 21:23

교통사고로 뜻하지 않게 일자리를 잃어버렸다. 그렇다고 죽치고 놀고 있을 수 만은 없다. 오늘 새벽 5시 20분쯤에 택시타고 천안만석인력 사무실로 향했다. 조금 늦게 출발해서 불안했지만. 택시가 잡히는 바람에 일단 무조건 고오~ 사람들이 많다. 일하는 나가는 사람도 많다. 우린 두 명이 갔다. 7시30분부터 시장다. 배방역 부근이 현장이다. 에이치빔을 산소절단기로 잘라내면 잘라진 것을 정리하고 옮기는 일이다. 좋았다. 일찍 마쳤다 3시20분 정도에 마쳤다. 1공수로 사인을 받았다. 배방역에서 천안역까지 전철로 이동하고 걸어서 사무실에 복구했다. 전철 안에 게시된 광고를 찍었다.

간병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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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9861

위에 것은 전철 안에 게시된 것이다.
간병인 모집한다는 것이다.
드디어 사무실에 도착했다. 조금 놀라는 기색이다. 아직 아무도 복귀하지 않았나보다. 일당을 받았다. 십삼만원에서 만삼천원 수수료, 아침에 태워준 차비 천원 공제하고 받으니 십일만육천원이다.차비는 왕복이면 삼천원인데 갈 때만 태워줬다고 천원이다. 나도 차가 없고 함께 간 사람도 차가 없어서 소장님이 태워줬다.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봤다. 대충 경비를 보자 아침 택시 만원.
차비 천원. 전철비 천오백원. 수수료 만삼천원.버스비 천오백원. 버스비 전철비 택시비등은 확실하게 몰라서 대충 잡았다.합쳐서 모두 이만칠천원이다. 십삼만원에서 이만칠천원을 빼면 십만삼천원이다. 오늘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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