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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포스팅 연속해서 포스팅을 한다.탑승권에 적힌 기내좌석 번호를 확인하고 번호를 찾아서 앉는다. 짐을 정리한다. 짐은 좌석 위의 선반이나 본인의 좌석 아래에 두면 된다.앉아서 안전벨트를 맨다.

중국으로 입국할 예정이기 때문에 중국인은 현지인이고 한국인은 외국인이 된다. 중국 국적은 입국카드를 적지 않는다. 한국인은 외국인이기 때문에 중국 입국카드를 적는다. 기내에서 입국카드를 나누어 준다.

여권과 탑승권을 보고 천천히 적으면 된다.  이륙 전에 안내방송이 나오고 이륙 준비를 위해 승무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체크한다. 안전벨트를 매고 의자를 당겨 앉고 휴대폰은 비행모드로 전환 , 전자제품에 대한 당부가 있다.한국시간 18시40분에 이륙했다.처음으로 밤 비행이다.이륙하자 기내 모두 등을 꺼 버리고 흡연금지등과 안전벨트등만 켜 둔다. 이렇게 자라는 건가?

밤 하늘을 비행기에서 찰칵했다.

불이 희미하게 켜지고 기내식이 제공되었다. 먹을 만하다. 서비스가 좋다. 그리곤 휴식이다.

중국시간 19시02분 안전벨트를 매고 의자를 똑바로 세우란다.그리고 기내에 모든 불이 꺼졌다.안내방송이 나왔는데 무슨 말인지 제대로 못 알아 들었다. 중국말로 막 말했다.기내고 바같이고 모두 깜깜하다.잠자기에 딱 좋은 분위기다. 아직 연길에 도착할 시간은 아닌 듯하니 잠을 청해 볼까 한다.

중국시간 오후 7시30분 밖으로 뭔가 보인다. 거의 도착인듯하다. 중국시 오후7시35분 연길공항에 착륙했다. 밤 비행이라서 그런지 빨리 도착했다. 오후7시43분. 기내에서 짐을 잘 챙겨서 내린다. 사람들을 따라 나간다.2층에서 1층으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간다.그냥 쭉 내려 와서 1층에서 변방검사(中国边检차이나 이미그레이션 인스펙트)를 한다.여권.비행길에서 준비한 입국카드.짐표.탑승권등을 함께 제시하고 얼굴을 촬영하고 손가락 지문을 찍는다. 지문은 오른손 왼손 요구하는 대로 찍으면 된다. 여권에 연길로 입국했다는 입국스탬프를 여권에 찍어 준다.다시 돌려 받고 나간다. 그리고 카트를 거져와서 수하물을 찾고 카트에 실는다.중국해관이라고 하는데 세관을 해관이라고 한다.모든 짐을 엑스레이 촬영하고 나오면 비행장으로 나오게 된다.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전에는 미터기로 계산했는데 오늘은 밤이라서 그런지 흥정을 한다.참 중국은 변덕이 심하다.아니면 부정이 심하거나.

무사히 가족과 상봉했다. 낮보다는 밤에 더욱 더 빨리 도착했다.아마도 과속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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