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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에 나타난 전동버스>
예전의 연길버스는 매연이 심하게 나옵니다
오래되었기 때문이지요
작년(2017년) 10월부터 2,3,4,36,37,45번 버스가 전동버스가 운행되어졌습니다
요금은 아직도 그대로 1원입니다
버스비를 2원으로 갑자기 인상했었는데 연길시민은 모두 1원을 내고 탑니다
버스비가 2원이라고 써 붙여 놓았지만 무용지물입니다.
그 바람에 버스카드 사용자가 없어지고 모두 자연스럽게 현금 1원을 사용합니다
버스카드는 새로운 버스 요금을 적용하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시스템이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연길보다 더 큰 도시에서도 버스요금이 1원이니 반발하는 것은 당연.
겉모습 깨끗하지요 소리도 조용합니다 환경이 쾌적합니다
연길의 모든 버스가 교체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큰 변화임에는 확실.
버스 형태가 조금 다릅니다
버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타서 요금내고 뒤로 내립니다
앞에 카드 찍는 곳 보이지요
현금으로 버스비를 내는 곳도 있습니다
한국이랑 비슷하지요
投币2元(토우삐2위엔):2원을 던져 넣으라는 뜻
그래도 1원만 냅니다
앉는 의자 있고 의자 밑에 히터가 있습니다.
뒤쪽 내리는 곳에 벨도 있습니다
应急出口(잉지추코우):응급출구. 비상출구
잘 안보이는데 이러한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비상시에 이 망치를 사용하여 유리창을 깨고 탈출하라는 것
때려아 할 부분도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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