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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연길서역에서 19시 34분 장춘으로 가 는 고속철인데 실수하여 16시 57분 고속철을 샀습니다. 일찍 발견하여 좀 서둘렀더니 문제없이 도착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버스가 연길서역에 안 간다고 큰 소리해서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택시가 서는 곳에서 내려서 올라오면 바로 입구가 있습니다.

비가 오니 더 썰렁합니다. 오늘은 사람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매표구에서 표를 사면 됩니다.

매표소에는 기계를 이용하여 사도 되고 매표구에서 사도 됩니다. 외국인은 기계에서는 사지 못 합니다. 여권을 가지고 매표구에서 사면 됩니다.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분이 있으니 문의하시면 됩니다. 한국말 해도 됩니다. 조선족 사회라서 그렇습니다.

저는 매표구로 가서 여권과 스크린캡처해 둔 예매한 내용을 보여 주었더니 기차표와 여권을 다시 돌려 주었습니다. 연길서역에는 와이파이가 없습니다. 데이트 용량이 있으신 분은 인터넷으로 구입한 내용을 보여 주면 되지만 저처럼 데이타가 없거나 불안정한 사람은 미리 스크린캡처해서 보여 주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약 번호입니다.

대합실로 들어 갑니다 . 실명 검사를 한다고 적혀 있는데 여권과 기차표를 제시하고 통과 합니다.

그 다음은 모든 짐을 엑스레이 촬영 검사를 합니다.

대합실입니다. 대기하면서 앞에 있는 전광판과 표를 대조해 봅니다. 기차번호 ,출발시간 몇 번 플렛폼인지를 보고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면서 안내 방송이 나오고 사람들은 줄을 서고 표 검사를 하면서 기차를 타러 이동하게 됩니다.
표를  검사기에  넣고  다시 뽑고 통과합니다.기계가 제대로 작당하지 않으면 옆에 기계로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옆에 계시는 분들이 도와 줍니다.
출발 5분 전에 표 검사를 마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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