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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한국의 일상

천정 텍스 작업을 하다.

지피지기면백전백승 2019. 2. 23. 20:39
효성여자중학교이다. 건축용어로는 경량이라고 한다.전문적인 것은 아니고 그냥 같이 일하는 분의 말을 주어 들은 것이다. 천정에 텍스를 붙이는 작업이다. 방학을 통하여 수리를 좀 하는가 보다.

대충 본 일의 순서는 이러하다. 제일 먼저는 발판을 만든다. 천정은 높기 때문에 다이를 만들어 거기에 올라가서 작업을 한다.그리고 천정에 텍스를 붙일 위치에 몰딩작업을 하면서 천정에 드릴로 구멍을 만들고 그 곳에 앙카와 항가를 조립한 볼트를 망치로 박는다.항가에 케이링을 걸고 그 다음에 엠바를 케이링에 더블클립으로 건다. 마이너도 거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마이너는 케이링과 함께 챤넬이라고 하는 것으로 고정한다.그리고는 볼트에 조립된 너트를 조절하여 천정의 전체 수평을 잡고 텍스를 붙이면 끝이다. 텍스는 피스로 고정한다.이 일을 무한반복하는 작업이다.

천정에 골조작업이다

텍스이다

천정에 구멍을 뚫을 때 사용하는 드릴

볼트이다. 이를 잘라서 앙카와 항거를 조립하고 천정에 박는다.

케어링.엠바.마이너

매거진라는 드릴로 천정텍스를 고정한다. 이것은 먼저 돌리고 나서 박는다. 일반 드릴은 박을 위에 피스를 대고 돌리는 것하고는 조금 차이가 난다. 매거진으로 먼저 피스를 돌리고 박을 위치에 대면서 밀어 박는다.

캇팅기로 볼트를 길이에 맞게 자르고 갈아서 너트와 앙카가 절 들어 가도록 한다.앙카를 달고 반대쪽에는 너트 항가 너트를 조립하여 천정에 박는다.

콤프레스다. 벽에 못울 박을 때 필요하다.

타카다 이 총으로 벽에 못을 박는다.

레이저다. 수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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