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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에서 마라시앙구어 먹었어요>
麻辣香锅(마라시앙구어): 그냥 번역하면 마라향솥입니다
한국에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의 뜻으로 보아서는 마비될듯이 맵운 맛을 가진 음식일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물론 저도 좋아하고요
먹을수록 중독성이 있어 보입니다
마라탕도 마라시안구어도 맛은 비슷한데 국물이 있으면 탕 ,국물없이 볶으면 마라시안구어가 됩니다
가족이 함께 점심을 떼울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반적인 식당입니다
위치는 수상시장도로 건너편입니다
마라탕 麻辣烫(중국말로 읽어도 마라탕입니다)
마라탕이나 마라시앙구어의 재료들입니다
여기서 먹고 싶은 것들을 골라서 가져 가면 저울에 계량합니다
근당 얼마의 가격으로 가격을 정해집니다
가격을 지불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마라시안구어는 볶아야하고 마라탕은 삶아야 합니다
식탁 위에는 휴지 간장 이쑤시개가 놓여있네요
우리가 주문한 재료로 주방에서 요리중입니다
마라시안구어가 나왔네요
우리 4명이 알뜰하게 주문했더니 중국돈 51원 나왔어요
현재 한국돈 만원은 중국 돈 58.33원입니다 (연길 건설은행 실제 환율)입니다
밥도 나옵니다
다른 반찬은 나오지 않아서 마라시안구어로 밥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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