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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에 눈이 내려요>
언제쯤이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렇게 눈이 오고 있네요
아침먹으면서 뉴스를 보니 이명박 전대통령의 일로 시끌시끌 합니다.
또 한차례 국가의 위신이 망가지는 날이네요
외국에 살다보니 이러한 소식을 뉴스를 통해 외국인이 듣고 말하는 소리가 정말 듣기 싫습니다
올림픽처럼 정말 자랑스러운 소식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는 비가 온다고 보도를 하고 있네요
여긴 눈
한국엔 비
눈 내리는 연길 새벽입니다
뚜꺼운 옷을 입고 눈 치우려고 움직이네요.
도심 속에 나무들도 눈이 오면 이렇게 하얗게 옷을 입지요
눈이 많이 왔나봐요
나무의 색이 하얗게 되었어요
도로가의 작은 나무를 걸어오면서 그냥 찍었는데 나쁘지는 않네요.
어김없이 버스는 언덕 아래까지만 운행했어요.
안전을 위해서..
운전기사가 여기까지만 운행하니 위로는 걸어서 올라가라고 하는데
아무도 불평하지 않더라고요 언제나 그랬기 때문일테지요
어느 분은 기사아저씨가 큰 소리로 깨워서 내려보냈어요
아마 종점까지 가는 사람이라서 버스에서 잠을 잤나 봅니다
일어나 보니 종점이 아니라서 좀 황당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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