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동대구역에서 전주로 출발

아침부터 서둘러 일어났다.새벽 첫 차로 전주로 가는 표를 예매했기 때문이다.지하철을 타고 동대구역에서 하차하여 안내판을 잘 보며 이동했다.동대구역에서 내리면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란 안내판을 보며 이동한다 계단을 오르고 <신세계>로 들어간다 무빙워크를 걷고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3층이라고 적힌 곳까지 올라간다.3 층에서 < 표사는 곳>이라고 적힌 안내판을 까라 이동하여 예매한 표를 받으러 간다.예매는 어제 미리 인터넷으로 했다.

표 사는 곳에 가니 <버스타고>와 <코버스>라고 적힌 창구가 따로 있다. <코버스>에서 예매했기에 <코버스>창구에서 표를 받았다.그냥 예매했다고 말하고 전화번호를 불러 주었더니 표를 주셨다. 친절하게 16번출구라고 안내해 주신다. 

안내 받은 16번 출구로 이동하여 차에 승차했다.승차시에 표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다.스캔하면 스마트한 버스가 좌석번호를 알려준다.한국말로만 말한다. 외국어는 모르는 모양이다. 동대구역에서 전주까지 요금은 17800이고 소요사간은 2시간50분이다. 좌석을 찾아 앉고 안전벨트를  하고 출발을 기다린다. 출발하면서 스마트한 버스는 또 한마디한다. 안전에 관한 것 .주의 사항등을 안내해 준다.

안전벨트 매는 것,휴대폰은 진동으로.이어폰사용 조용히.소화기 위치.위험 발생시 지시에 따라 행동할 것.등등...... 밖에는 비가 오고 있다. 출발 당시 빗방울이 희미하여 우산을 챙기자 않았는 데 어떻게해야 하나? 버스 안은 히타를 틀어 놓아서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