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봄이 되니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텃밭.나에게도 땅을 딸이랑 바깥에 나가습니다 바람 좀 쐬고 오려고집 근처에 담이 무너져 생긴 작은 공간을 발견했습니다텃밭을 조그만하게 만들었습니다사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면 어쩔 수 없는 상황. 외국이니까그래도 처음부터 포기하지 말자는 것이 나의 생각입니다대충 큰 돌 큰 벽돌 골라내고 그 위에 좋은 흙을 퍼다가 깔았습니다강가에 가서 흙을 조금 가져와서 위에다 덮었습니다. 뜻밖의 일이 생겼습니다.우리의 모습을 지켜본 동네 분이 옆에 있는 화단을 관리하고 공간을 활용하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얼른 중간을 갈아 엎었습니다.주변으로는 꽃을 심어야 합니다.시내의 대부분이 이렇게 합니다.꽃도 심고 그리고 먹을 것도 심고.먹을 것만 심으면 안됩니다.
날마다
2018. 3. 26. 20:55
연길국제합작기술학교에서 휴지줍고 나무자르고 정리하고 텃밭준비했습니다
먼저 휴지를 주웠습니다 줍고 나니 깨끗한 기분 학교정문 앞에 마른 풀이 많아서 불로 태웠어요 화전이라고 하나요 연길에서는 화전 많이 합니다 아직은 때가 좀 이릅니다 우리는 정리차원에서 불로 탰어요. 조심해야해요. 화전을 할 수 있는 날을 정부에서 알려주고 화전하기 전에 보고하여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버드나무 가지가 축늘어져 보기싫어서 잘랐습니다 반대편도 잘랐어요 불은 못 피웠어요 정말 불 날까봐 겁나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만든 텃밭 심지는 않았습니다 4월5일 청명절을 기준으로 심느다고 합니다 그냥 준비 일단은 땅만 갈아 엎었습니다.
날마다
2018. 3. 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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