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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와 씨앗/누가복음

누가복음10장

지피지기면백전백승 2018. 9. 28. 15:38

1>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씻 앞서 보내시며

2>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그렇지않으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7>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먹고

9>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화 있을진저 고라신아,화 있을진저 벳새다야,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게 행    하였더러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으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17>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녀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헤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ㅁ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려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25>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 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 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또 이와같이 한 레윙니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8>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그의 말씀을 듣더니

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미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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