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는 봄 기운이 난다. 사람들도 옷을 가볍게하고 나무들도 색이 연한 녹색이 띠기 시작한다. 매말라 보이던 것들이 새롭게 생기를 찾아가고 있다. 학교에는 개나리가 피기 시작한다. 아직 활짝 핀 것은 아닌데. 그래도 반갑다. 아이들은 뚜거운 옷을 던져 버리고 뛰어 다닌다. 학교에 서 친구들을 만나니 신이 났다. 정말 친구란 참 좋은 것이다. 학교 가기를 즐거워하니 좋다. 나도 덩달아 기쁘다. 따스한 해볕이 좋다. 봄이 와서 좋다. 아이들이 노는 소리는 더욱 좋다
집에다가 종이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스는 더 중요하게 모으고 있다 피티병이나 캔등도 모으지만 별로 돈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가장 중점은 폐지이다. 특히 옷은 정말 아깝다. 신발도 그러하고. 아이들이 쑥쑥 자라나면서 옷과 신발은 자꾸만 늘어나다. 처리하려고 해도 마땅한 방법이 없다. 이 번에도 쉬려고 하는 아이들을 불러서 집 안에 아무렇게나 모아두었던 것을 꺼집어 내어서 고물사으로 갔다. 연길에서는 쉽게 고물상을 찾을 수가 있다. 큰 고물상은 찾기 힘들지만 작은 고물상들은 집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가 있다. 우리는 모두 다 짐 자전거에 실고 고물상으로 출발을 했다.폐지의 가격은 1근에 0.6원이다.물론 중국돈이다. 보통 아이스크림 하나 가격이 2원정도한다. 물론 더 싼 것도 있다. 중국의 1근은 500..
아이들 학교에 갔더니 붙여 있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알아 보고자 한다. 제6회 2019역사.통일 골든벨 선양협의회 본선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회장 박영환)에서는 5월11일(토) 선양한국국제학교에서 2019 역사통일골든벨 선양협의회 본선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일시: 2019.5.11(토)13:00-16:30 장소:선양한국국제학교 참석인원:한국 국적의 중.고등학생 100명 문으;장문기간사(138 4200 5811) 강성숙 행정실장(131 9009 3503) 시상계획: 대상: 1위: 1명 우수상:2,3,4위 :3명 특별상:장기자랑:2팀 *장기자랑 탈락팀도 개인별 문화상품권 지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위의 내용은 연변한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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